시 쓰는 방 (392) 소통
수업 시작 오 분 전 폰을 치우라 했는데그 아이에게는 그게 소통 창이었다폰으로 소통하는 아이에게치우라니나도 참 내가 부끄러웠다알아차렸지만용기 있기 사과하지를 못했다삼 개월이 지나도 마음에 걸린다미안해 선생님이 몰랐네나도 너랑 소통하고 싶어오해하지 말아죠미안한 마음이 시가 되었어이렇게 마음에 담아뒀단다네가 참 소중해너를 더 알고 싶어너랑 소통하고 싶어#소통, #오해, #미안한마음, #용기, #사과, #학생과교사, #기술과소통, #마음의기록, #소중한아이, #감정표현, #기술사용, #교사로서의부끄러움, #소통의장벽, #마음의교훈, #시간의흐름, #아이와의연결, #교육자의책임, #서로이해, #학생중심, #감동적인사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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