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저주 #한사람 #무례한 #사람 #용서 #공격 #성경 #축복 #인격 #믿음 #욕 #쓴물 #목청 #뼈 #박살 #아프게 #잔인함 #무서움 #끔찍함 #사랑 #사랑하는 사람 #저주세트 #파티 #더러운 말 #부족함 #동시에 #한계 #모습 #용기 #믿음 #살리는 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 쓰는 방 (309) 저주 오늘도 저주를 올린다나를 아프게 한사람무례한 사람용서하기 싫은 사람나를 공격한 사람떠올릴 때마다나는 저주를 한다 성경에서는 축복을 대신하라는데나는 아직 인격도 부족하고믿음도 부족해서온갖 욕과 저주를 쏟아낸다 쓴 물을 마시고 뿜어내듯목청이 뜯어져라 저주를 한다 그의 뼈를 부숴주세요그를 죽여주세요그를 박살 내주세요그를 아프게 해주세요 나도 안다나는 잔인하고 무섭고 끔찍하다나를 건드리면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건드리면엄청난 저주 세트가 열린다세상 온갖 더러운 말 파티가 시작된다 그리고 나의 이 부족함을동시에 고한다이게 나의 한계라고숨김없는 나의 모습이라고 저주 대신 축복해 줄 수 있는용기와 믿음은 언제쯤 가질 수 있을까? 저주가 변하여 축복이 되고죽이는 말이 아니라살리는 말이 나오길죽기 전에 될지는 장담 못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