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상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던 어미는
끝까지 자신을 먼저 생각한다
인간의 습성이란 참 무서운 것이다
자신에게 없는 것에 집중하며
타인의 것을 호시탐탐 노린다
성숙하지 못한 어미들은
자식을 버리고 도망가거나
자식의 것까지 빼앗는다
숭고한 이름으로
그렇지 못한 행동을 자명한다
그래서 난 쉬이 엄마라고, 어머니라 부를 수가 없다
그런 당신은 어미, 가축이다
동물도 아깝다고 느끼지만
그래도 인간임을 감안해서 말한다
유명한 박사처럼
누가 봐도 논리적인 변호사처럼
그 어미를 변호해 줄 수 있다면
모든 인간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는데
진정 그 어미까지 변호할 수 있을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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