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는 그에게 어떤가?
너는 과연 소중한가?
모든 게 중요할 수 있을까?
너는 왜 자꾸 그 금단의 강을 넘나들려 하나
너의 몸부림은 응당한가
분명히 말해두지
당신의 끝을 말이야
파리 한 마리도 못 죽일걸
내가 기어이 그렇게 만들 거니까
무섭지? 무서울 거야
긴장하는 게 좋을 거야
내가 한 질문에 답을 다 할 때까지
용납 안 해
알겠지?
쩔쩔매게 만들어줄 테니까
다시는 얼씬도 못하게
혼쭐 내줄 테니
다시는 오지 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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